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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911318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연구소 신서 2권 출간 (건국대 홍보실)
- 작성자
- kuasiacontents
- 조회수
- 772
- 등록일
- 2024.01.12
- 수정일
-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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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 교수)가 최근 연구소 총서 2권을 발간했다.
'대한제국・식민지 조선의 철도 여행안내(동아시아 모더니티 자료 03)'는 1908년부터 1921년까지 한국 전역을 횡단하는 X선 철도 변천사의 번역서다.
아시아콘텐츠연구소 김선희 선임연구원은 '한국철도 선로 안내(1908)', '조선철도 선로 안내(1911)', '조선철도 여행 안내(1921)' 총 3권의 철도 여행 안내서를 번역하며, 일본인의 시각으로 기술된 ‘조선의 땅’과 각 지역의 경제, 산업, 명승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세밀하게 풀어냈다.
특히 각 지역의 사진, 풍습, 풍속, 역사적 사실에 관한 상세한 주석에 심혈을 기울여 문화산업으로서의 20세기 초 조선의 ‘관광’과 ‘여행’ 안내서에 충실한 자료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교차와 접합의 지(知) : 냉전과 탈식민의 한일 지식인 교류사(동아시아 모더니티 총서 08)'는 아시아콘텐츠연구소에서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2021년도 일반 공동연구 지원사업 '반일・혐한 시대에 돌아보는 한일 지식인 교류의 역사(연구책임자 박삼헌)'의 결과물이다.
그동안 한일 관련 연구가 일제 강점기에 집중됐다면 이 책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일 지식인 교류의 역사, 궤적, 의미를 추적해 한일 양국 지식인이 특수한 양가성과 동상이몽의 현장을 응시하고 성찰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박삼헌 소장을 비롯한 6명의 연구자가 분석한 7편의 연구 사례를 통해 현재의 반일과 혐한이 한일 양국 지식인의 ‘뜨거운 정치’의 결과물에 불과함을 보여준 우수한 연구서다.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소장 박삼헌 교수)가 최근 연구소 총서 2권을 발간했다.
'대한제국・식민지 조선의 철도 여행안내(동아시아 모더니티 자료 03)'는 1908년부터 1921년까지 한국 전역을 횡단하는 X선 철도 변천사의 번역서다.
아시아콘텐츠연구소 김선희 선임연구원은 '한국철도 선로 안내(1908)', '조선철도 선로 안내(1911)', '조선철도 여행 안내(1921)' 총 3권의 철도 여행 안내서를 번역하며, 일본인의 시각으로 기술된 ‘조선의 땅’과 각 지역의 경제, 산업, 명승지와 관련된 ‘이야기’를 세밀하게 풀어냈다.
특히 각 지역의 사진, 풍습, 풍속, 역사적 사실에 관한 상세한 주석에 심혈을 기울여 문화산업으로서의 20세기 초 조선의 ‘관광’과 ‘여행’ 안내서에 충실한 자료로 보기에 부족함이 없다.
'교차와 접합의 지(知) : 냉전과 탈식민의 한일 지식인 교류사(동아시아 모더니티 총서 08)'는 아시아콘텐츠연구소에서 수행한 한국연구재단 2021년도 일반 공동연구 지원사업 '반일・혐한 시대에 돌아보는 한일 지식인 교류의 역사(연구책임자 박삼헌)'의 결과물이다.
그동안 한일 관련 연구가 일제 강점기에 집중됐다면 이 책은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일 지식인 교류의 역사, 궤적, 의미를 추적해 한일 양국 지식인이 특수한 양가성과 동상이몽의 현장을 응시하고 성찰한 최초의 본격 연구서다.
박삼헌 소장을 비롯한 6명의 연구자가 분석한 7편의 연구 사례를 통해 현재의 반일과 혐한이 한일 양국 지식인의 ‘뜨거운 정치’의 결과물에 불과함을 보여준 우수한 연구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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